• 푠지
  • 1111
    조회 수: 32, 2016.12.23 12:10:51
  • 사랑하는 휘


    우리가 만나서 드디어 크리스마스를 함께 맞게 되었네.

    결혼을 하고 함께 사는 것이 이렇게 행복한 것인줄 결혼전엔 몰랐었네.

    좋은 것을 발견하면  같이 하고 싶은 마음이 들고, 또 그마음에 들뜨고

    좋은 곳을 알게되면 또 같이 가야지 하며 들뜨고

    그로인해 너가 좋아하면 나도 좋아지고

    어쩌면 일에 치여 시간이 부족한 우리지만, 그 부족한 시간이라도 같이 하는 시간은 참 행복한 시간이라

    너무너무 좋아요



    매일매일 퇴근길에도 빨리가서 보고 싶고

    잘때도 또 같이 자서 좋아요.

    요즘은 우리 휘가 집안일에 너무 치여서 힘들어 보여요.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아요. 사실 내가 별로 하는게 없어서 미안해

    이제 우리 함께 하는 인생의 시작이야.

    결혼전 스스로 다짐했던 것들이 있는데,

    그런데 굳이 다짐 안해도 되었을거 같아.

    나는 당신만을 사랑하니까요.


    살다보면 나도 부족한점이 있을 것이고 , 아쉬운점도 있을거야.

    서로서로 이해하며 행복하게 살아요 우리

    여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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