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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적의 알리티아민 유도체로 개발된 푸르설티아민은 아주 재미있는 성분인 것 같습니다. 푸르설티아민은 체내에 있는 cysteine이나 glutathione에 의해 쉽게 원래의 비타민B1(thiamine)로 환원되면서 원래 갖고 있던 furfuryl chain을 세포막에 떨어뜨리고 세포 안으로 들어가 그 안에서 인산화(phosphorylation)되어 thiamine diphosphate나 thiamine triphosphate로 바뀜으로써 세포내에서 조효소로 작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태반에도 cysteine이나 glutathione이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제 나름대로는 푸르설티아민과 태반주사를 같이 쓰면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태반주사에는 영양성분뿐만 아니라 다양한 activator로서 작용하는 성장인자와 사이토카인들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태반주사와 푸르설타민의 병용처방으로 인한 상승효과(synergy effect)는 매우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 sulfur가 하나만 들어 있는 델포티아민이 독일에서 개발된 바 있는데, 이 델포티아민과 푸르설티아민을 비교한 논문이 있습니다. 그에 따르면 델포티아민이 푸르설티아민보다 심장과 뇌 쪽에 훨씬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에 나온 논문은 델포티아민보다 푸르설티아민이 세포막으로 훨씬 더 쉽게 들어가 대사됨으로써 그 전구약물(prodrug)이 약물(drug)로서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만성피로에 대해서는 이동환 원장님께서 말씀해주셨지만, 푸르설티아민은 급성피로에서도 빠른 효과가 있습니다. 저희 병원에는 연예인들이 자주 오는데, 밤새워 촬영을 하다보니까 너무 피로해져서 태반주사와 마늘주사를 맞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연예인 중에는 “선생님, 주사를 맞고 밤을 새운 날과 맞지 않고 밤을 새운 날이 너무 달라요”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운동선수들이 푸르설타민을 맞는 이유도 굉장히 빠른 피로회복 때문인 것 같습니다. 염창환 교수님께서 보여주신 것처럼 푸르설티아민을 주사하면 젖산 수치가 떨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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